‘발레를 친숙하게’ 살롱콘서트
2021년 11월 07일(일) 22:40
‘밍쿠스×트리플 빌’ 공연…12~13일 광주문예회관

‘돈키호테’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이 올해 마지막 발레살롱콘서트 ‘밍쿠스×트리플 빌’을 오는 12~1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살롱콘서트는 관객들이 발레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와 더불어 발레 음악의 거장인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으로 구성된 트리플 빌 형태의 공연으로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파키타’를 준비했다.

희극발레 대명사인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하나 원작과는 달리 돈키호테가 주인공이 아닌 이발사 바질과 여관집 딸 키트리가 주인공으로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라 바야데르’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며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을 배경으로 한다.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만 등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는 작품이다.

‘파키타’는 9세기경 프랑스 점령하의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프랑스 궁중발레이다. 집시소녀 파키타와 프랑스 점령군 루시엥의 사랑을 그린 귀족적이면서도 화려한 작품이다.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A석 5000원. 회관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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