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농협, 장성 진원농협에 상생자금 1000만원
2021년 11월 07일(일) 22:20 가가
도시농협인 북광주농협이 장성 진원농협에 도농 상생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3일 북광주농협과 진원농협이 진원농협 본점에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과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농협이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광주농협은 도농 상생자금 1000만원을 조성해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두 조합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촌농협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3일 북광주농협과 진원농협이 진원농협 본점에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과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북광주농협은 도농 상생자금 1000만원을 조성해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두 조합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시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농촌농협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