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육자배기…기악과 성악의 만남
2021년 11월 04일(목) 23:00
전남대 국악학과 ‘국악제’
8~9일 예술대학 예향홀

지난 2019년 열린 ‘국악제’ 공연 모습.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제 39회 국악제 國樂祭’가 오는 8~9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예향홀에서 열린다.

이번 국악제는 기악정기연주회와 성악정기연주회로 구성됐다.

8일 열리는 기악정기연주회는 서나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수아(아쟁)·오승진(장구)이 김일구류 ‘아쟁산조’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이어 대금을 연주하는 최욱미가 대금독주곡 ‘청성곡’을 들려주며 정인선(해금)과 김다혜(가야금)는 함께 해금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다랑쉬’를 연주한다. 정석주(피리)·오예진(가야금)·최서호(해금)·오승진(장단) 등은 ‘경기민요 연곡’을 준비했으며, 거문고 연주자 함예진과 전예빈은 거문고 2중주 ‘고구려의 여운’을 선보인다. 장유진(피리)·이건수(타악) 등 6명은 ‘시나위’로 대미를 장식한다.

9일에는 성악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첫 무대는 남창가곡 ‘편락’과 경기 잡가 ‘달거리’로 꾸미며 이어 남도 잡가 ‘육자배기’, ‘새타령’을 노래한다. 3성부 합창 ‘춘향가’ 중 ‘적성의~사랑가’로 마무리한다. 성악 무대에는 최현희·김루미·노효진·서나현·김성호·김아윤·이승준·최유빈·정아령·안예솔·차나희 등이 오른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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