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산농협 유통혁신상 도매유통 우수
2021년 11월 04일(목) 20:30 가가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4일 해남 화산농협이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농산물 도매사업 유통 혁신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산농협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공로패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의 유통혁신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과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제정했다.
화산농협은 최근 1년간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의 대외시장과 농협 계통 매장에 총 177억원의 지역특산품(고구마, 단호박 등)을 공급해 도매사업 매출액, 성장액, 성장률 평가에서 전국 지역농협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생산단계에서 꼼꼼한 품질관리를 하고 농협경제지주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비대면 거래(홈쇼핑, 온라인 판매) 활성화, 판매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에 힘써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화산농협은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공로패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화산농협은 최근 1년간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의 대외시장과 농협 계통 매장에 총 177억원의 지역특산품(고구마, 단호박 등)을 공급해 도매사업 매출액, 성장액, 성장률 평가에서 전국 지역농협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상진 조합장은 “생산단계에서 꼼꼼한 품질관리를 하고 농협경제지주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비대면 거래(홈쇼핑, 온라인 판매) 활성화, 판매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에 힘써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