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는 소중해”…광주 이마트 반려동물 용품 매출 55.7%↑
2021년 11월 03일(수) 16:45 가가
매달 1~10일 최대 30% 할인 ‘몰리스 위크’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 이마트의 관련 용품 매출은 크게 늘었다. 특히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점 매출은 113.7% 증가했다.<이마트 광주점 제공>
광주지역 3개 이마트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이들 점포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전년보다 55.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같은 반려용품 인기에 힘입어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몰리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 이마트의 관련 용품 매출은 크게 늘었다.
특히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점 매출은 113.7%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몰리스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1~10일 열흘 동안 이마트와 몰리스 전문관에서 반려견·반려묘 사료 440개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이마트는 몰리스 전문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유기농(오가닉), 고급 사료를 일반 점포에도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기능성이 첨가된 사료는 일반 사료에 비해 2~3배 정도 비싸지만 매출 증가율은 2배 이상 높다.
사료 외에도 반려동물과 집에서 함께 갖고 놀 수 있는 공, 막대, 낚시대 등 장난감 매출도 같은 기간 20.9% 증가했다.
이마트는 반려동물 용품을 살 때 도장을 모으고 혜택을 받는 ‘댕냥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제인 이 프로그램은 도장을 하루 1개씩 모을 수 있고, 이 같은 도장을 모으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최근 반려동물 식품을 연령별·영양별·종별로 마련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령별로 생후 3~12개월(퍼피), 1~6년(어덜트), 6년+(시니어)로 구분했으며, 글루코사민·칼륨·유산균·복합소화제·비타민 등을 함유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성 재료 사료도 구비했다.
김세민 이마트 광주점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펫팸족’을 잡기 위한 정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댕냥이 클럽’, ‘몰리스 위크’ 등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마트는 이 같은 반려용품 인기에 힘입어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몰리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점 매출은 113.7%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몰리스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1~10일 열흘 동안 이마트와 몰리스 전문관에서 반려견·반려묘 사료 440개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이마트는 몰리스 전문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유기농(오가닉), 고급 사료를 일반 점포에도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사료 외에도 반려동물과 집에서 함께 갖고 놀 수 있는 공, 막대, 낚시대 등 장난감 매출도 같은 기간 20.9% 증가했다.
회원제인 이 프로그램은 도장을 하루 1개씩 모을 수 있고, 이 같은 도장을 모으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최근 반려동물 식품을 연령별·영양별·종별로 마련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령별로 생후 3~12개월(퍼피), 1~6년(어덜트), 6년+(시니어)로 구분했으며, 글루코사민·칼륨·유산균·복합소화제·비타민 등을 함유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성 재료 사료도 구비했다.
김세민 이마트 광주점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펫팸족’을 잡기 위한 정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댕냥이 클럽’, ‘몰리스 위크’ 등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