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환경농업 생산장려금 100만원 지원
2021년 10월 24일(일) 18:50

익산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유지하는 친환경 농가와 단체 등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일보 DB>

익산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유지하는 친환경 농가와 단체 등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지역 내 농지 경작 농업인·단체 등으로 올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신청은 11월1일부터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유기 인증의 경우 ha당 100만원·무농약인증은 ha당 7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사업비는 총 4억8000만원(시비)이다. 시는 신청 자격을 검증 한 후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