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9일 낙안읍성서 ‘온택트 콘서트’
2021년 09월 27일(월) 18:55

순천 낙안읍성.

순천시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溫)택트 콘서트’를 29일 오후 3시 낙안읍성 야외공원(객사)에서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이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모두들 덕분에’라는 주제로 공연될 콘서트는 순천을 대표하는 연주단체 ‘크로스오버앙상블 동화락’ 소속 출연진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신아리랑’,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낙안읍성에서 직접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溫)택트 콘서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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