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창작백신 ‘ACC 소셜디자인 랩’
2021년 09월 23일(목) 06:30
24일~11월 7일 ACC 라운지·유튜브 채널 진행

배우 박진희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구환경에 유해한 탄소 발생을 줄이면서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 창작자와 연구자, 혁신가 등이 머리를 맞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전남대, 사업단장 김재국)이 함께하는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이 그것. 프로젝트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ACC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진행된다.

소셜 디자인 랩은 ‘지구를 위한 창작 백신’을 주제로 열리며 이해·실험·개발·소비·정착 등 5개 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는 24일·10월 1·8·15일 등 총 4회 프로그램에는 배우 겸 환경운동가 박진희 등을 비롯해 디자이너·창작자·기업가 12인(팀)이 나서 지속가능한 실천이 왜 필요한지를 ACC 라운지와 ACC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한다.

내달 8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프레셔스 플라스틱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지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공예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준전문가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제주권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과 연계, 20개 팀이 참여하는 ‘에코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는 패션·공학·공예 등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며, 우수팀에겐 내년 ACC에서 전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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