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배 170t 베트남 수출…1차 56t 선적
2021년 09월 08일(수) 02:00 가가
시, 해외 판촉 마케팅 활동 성과
정읍시의 특산품인 고품질 ‘정읍 배’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정읍시는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정읍 배’ 수출을 축하하는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친환경 정읍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맛있는 배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하는 배는 170t이다. 우선 1차로 56t(약 1억4600만원)이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그간 해외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수출법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마트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정읍단풍미인조합 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는 “정읍 배는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당도가 뛰어나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 배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수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는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에 ‘정읍 배’ 수출을 축하하는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친환경 정읍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맛있는 배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해외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수출법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마트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정읍단풍미인조합 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는 “정읍 배는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당도가 뛰어나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품질 배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