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업체 위생점검
2021년 09월 07일(화) 23:10 가가
고창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고창군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꾸려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 중 최근 1년간 행정처분업체 및 3년간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 처리여부 ▲식육 취급 시 화농이나 피부병변 등이 있는 식육 제거여부 ▲기 행정퍼분 업소의 위반내역 개선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축산물위생관리법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통해 점검 과정 중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관리 위반업체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로 생산·유통과정에서 위생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축산물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이번 위생점검은 고창군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꾸려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 중 최근 1년간 행정처분업체 및 3년간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축산물위생관리법령과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통해 점검 과정 중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관리 위반업체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