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디어 스튜디오 개소’…시청 소회의실 내
2021년 09월 03일(금) 19:35 가가
남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3일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소<사진>했다.
시는 시청 지하 소회의실 내에 23.3㎡ 규모로 스튜디오(방음벽, 크로마키)를 구축하고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2대, 편집기 등의 방송 장비를 갖췄다,
시는 스튜디오 개소에 따라 시민이 꼭 알아야 하는 시정뉴스 등을 월 2회로 제작, 송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남원시 농·특산물 영상 및 각종 공적교육자료 제작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해 15명 내외로 남원시 미디어스튜디오 방송팀도 자체로 구성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제작하는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택트 행정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체 방송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송출함으로 남원시만의 특별한 미디어 행정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더 쉽게 공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시는 시청 지하 소회의실 내에 23.3㎡ 규모로 스튜디오(방음벽, 크로마키)를 구축하고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2대, 편집기 등의 방송 장비를 갖췄다,
또 남원시 농·특산물 영상 및 각종 공적교육자료 제작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해 15명 내외로 남원시 미디어스튜디오 방송팀도 자체로 구성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제작하는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