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장에 임경준 광주전남중기회장
2021년 08월 30일(월) 18:40 가가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장에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이 선임됐다.
중기중앙회는 30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중소기업회장 추천과 심사과정을 거쳐 협의회장으로 임경준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협의회장은 2015년 제10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제7대(2017년~2019년)와 제9대(2021년~2023년)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하면서 광주시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수립 등 지역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및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 재단에 3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 5년간 1억1402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모범 중소기업인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임경준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산, 수도권 인구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갈수록 지방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의 판로와 인력수급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국의 지역 중소기업회장들과 지혜를 모으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뜻을 함께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중기중앙회는 30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중소기업회장 추천과 심사과정을 거쳐 협의회장으로 임경준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7대(2017년~2019년)와 제9대(2021년~2023년)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하면서 광주시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수립 등 지역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및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 재단에 3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 5년간 1억1402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모범 중소기업인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