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80㎡ 규모 스마트 온실 교육장 구축
2021년 08월 26일(목) 19:20
군산시가 미래 스마트농업을 체험하고 배우는 ‘스마트 온실 교육장’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

교육장은 2억여원을 들여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안에 280㎡ 규모로 건립중이다. <사진>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환경 제어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작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다.

시는 시험 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스마트농업을 하려는 농민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를 육성해 현장 컨설팅을 해주고 지역의 스마트 온실 농장에 대해 원격 지원 서비스도 해줄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스마트 온실 운용기술을 쉽게 가르쳐줘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