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준 시인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조태일문학상
2021년 08월 25일(수) 21:50 가가
9월 11일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시상식
제3회 조태일문학상에 박남준<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집은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이며 상금 2000만원.
죽형 조태일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는 25일 올해의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박남준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모두 120여 권의 시집이 응모됐다. 예심은 이승철, 박순원, 손택수 시인이 맡았으며 본심은 이상국, 강형철, 신덕룡 시인이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박남준 시인은 그동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리듬으로 형상화하여, 우리 서정시의 영역을 가꾸고 확산해온 시인”이라며 “소소한 것들에게서 큰 울림을 이끌어내고, 또 그것에 비추어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박남준 시인은 1984년 시전문지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시집 ‘중독’, ‘적막’,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등과 산문집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등을 펴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우리의 하늘, 우리의 땅’을 주제로 열리는 문학축전 부대행사로 열린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죽형 조태일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는 25일 올해의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박남준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박남준 시인은 그동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리듬으로 형상화하여, 우리 서정시의 영역을 가꾸고 확산해온 시인”이라며 “소소한 것들에게서 큰 울림을 이끌어내고, 또 그것에 비추어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박남준 시인은 1984년 시전문지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시집 ‘중독’, ‘적막’,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등과 산문집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등을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