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정원’ 조영애 개인전 31일까지 LH휴랑갤러리
2021년 08월 24일(화) 07:30

‘행복을 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란 해바라기, 다양한 색깔의 수국과 맨드라미, 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초록의 숲.

여름의 순간들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양화가 조영애 작가 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광주시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 본부 LH휴랑갤러리에서 열린다.

‘여름 정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조 작가는 정통 회화 작품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화면을 풍성하게 만든 실험적 작품 등 모두 22점을 선보이고 있다.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이 어우러진 ‘행복을 담다’는 한지를 뭉쳐 화면에 부착한 후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다채로운 색실을 활용해 화사한 꽃의 형상을 만들어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또 탐스러운 참외와 푸른 줄기가 인상적인 ‘복뎅이들’, 겹겹의 푸른색이 만들어낸 바다 풍광이 시원함을 전하는 ‘날개를 달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남대를 졸업한 조 작가는 지금까지 8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전남도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여수여성미술작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남여성미술작가회, 청맥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 Art몬드리안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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