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경로당 이동건강교실 9월까지 운영
2021년 08월 06일(금) 00:40 가가
심혈관질환·폭염 대비 수칙 교육
순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경로당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동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기초검사와 폭염대비 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 등을 한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3대 건강관리 수칙도 병행한다.
폭염 특보,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름에도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들은 탈수 현상에 의해 뇌졸중 비율이 겨울보다 여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히 폭염 및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신체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이동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기초검사와 폭염대비 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 등을 한다. <사진>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3대 건강관리 수칙도 병행한다.
폭염 특보,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름에도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신체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