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와인동굴·에코파크 피서지로 딱이네
2021년 07월 27일(화) 21:30 가가
한여름에도 17~18도 유지…족욕·암벽타기·공룡화석 탐사 등 다채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곳은 한여름에도 17~18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고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광양시 제공>
폭염과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18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고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광양와인동굴은 와인의 역사,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은은한 와인 향기와 함께 발의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 와인족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인 에코파크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비감을 주는 동굴에서 암벽을 등반하고, 알에서 깨어나 펄쩍펄쩍 뛰어가는 공룡을 만나고, 화석을 탐사하는 이색 체험은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광양에코파크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던 방식에서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합되는 창의공간이다.
두 곳 모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18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고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은은한 와인 향기와 함께 발의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 와인족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인 에코파크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비감을 주는 동굴에서 암벽을 등반하고, 알에서 깨어나 펄쩍펄쩍 뛰어가는 공룡을 만나고, 화석을 탐사하는 이색 체험은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