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수급 예측대회’ 충북대·강원대 최우수상
2021년 07월 06일(화) 17:25 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시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수급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문을 발표했다.
공모 분야는 마늘·양파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지정과제, 그 외 농업관측 품목에 대한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자유과제 총 2개 분야로 나뉘었다.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생육 지표와 기상 정보를 이용한 양파 구중 예측’을 발표한 충북대학교 김지수씨 외 1명이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인 우수상은 ‘가격 위험을 고려한 양파 재배면적 전망모형 개발’, ‘SIMPLE 작물모형을 활용한 마늘·양파 단수 예측’을 발표한 2팀이 수상했다.
자유과제 분야에서 최우수상은 ‘고랭지 배추 단수예측 추정’을 발표한 강원대학교 이병훈씨 외 4명이 수상했다.
원장상인 우수상은 ‘시설재배 오이 수확량 및 가격 예측모형’, ‘생육 실측 자료와 비선형적 기후 효과를 반영한 배추 수급 예측모형 고도화 연구’를 발표한 2팀이 수상했다.
수상 논문 16편은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홈페이지에 이달 중 게재된다. 농업관측센터는 연구 결과물을 적극 검토해 새로운 수급 모형 성과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수급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문을 발표했다.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생육 지표와 기상 정보를 이용한 양파 구중 예측’을 발표한 충북대학교 김지수씨 외 1명이 수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장상인 우수상은 ‘가격 위험을 고려한 양파 재배면적 전망모형 개발’, ‘SIMPLE 작물모형을 활용한 마늘·양파 단수 예측’을 발표한 2팀이 수상했다.
원장상인 우수상은 ‘시설재배 오이 수확량 및 가격 예측모형’, ‘생육 실측 자료와 비선형적 기후 효과를 반영한 배추 수급 예측모형 고도화 연구’를 발표한 2팀이 수상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