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임산물 6차 산업 육성 나섰다
2021년 05월 24일(월) 01:00 가가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에 50억 투입
임산물 체험단지 조성 4월부터 운영
먹거리 판매하고 치유 공간 제공
임산물 체험단지 조성 4월부터 운영
먹거리 판매하고 치유 공간 제공
“임산물 체험단지에서 힐링하세요.”
정읍시가 청정 임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화로 지역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쌍암동 541번지)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임산물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물 체험단지는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임산물 체험단지 내 주요시설은 차향 다원과 차향 문화관, 임산물 향기 온실, 목재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차향 다원에서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입욕제와 차 제품을 이용한 족욕 카페가 운영되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차향 문화관에서는 임산물 차를 활용한 다도 체험과 야생꽃차 만들기, 임산물 먹거리 만들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또 임산물 향기 온실에는 사계절 아름다움과 향기가 피어나는 갖가지 허브와 방향식물 등을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임산물체험단지가 주변 관광지인 내장산국립공원과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등과 함께 내장산 통합관광 구성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임산물을 통한 힐링뿐 아니라 정읍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드높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가 청정 임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화로 지역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쌍암동 541번지)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임산물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물 체험단지 내 주요시설은 차향 다원과 차향 문화관, 임산물 향기 온실, 목재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차향 다원에서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입욕제와 차 제품을 이용한 족욕 카페가 운영되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임산물 향기 온실에는 사계절 아름다움과 향기가 피어나는 갖가지 허브와 방향식물 등을 식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임산물을 통한 힐링뿐 아니라 정읍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드높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