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스마트건설기계 시험연구센터 건립
2021년 05월 20일(목) 20:25 가가
새만금산단에 199억원 투입
군산시는 스마트건설기계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추진해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 부지 면적 1만7000㎡, 건축 연면적 2081㎡ 규모로 지어졌다.
‘스마트 건설기계용 융복합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이달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시험연구센터 조성으로 새만금에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 인프라와 건설기계 차세대 기술개발, 기업애로기술 지원, 건설기계 관련 부품의 성능인증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해 건설기계 미래 선도기술 연구와 중소·중견기업에 체계적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과 연계한 시험연구센터를 새만금 산업단지와 나포면 건설기계 성능시험장 내 마련해 건설기계산업 시험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추진해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 부지 면적 1만7000㎡, 건축 연면적 2081㎡ 규모로 지어졌다.
‘스마트 건설기계용 융복합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이달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시험연구센터 조성으로 새만금에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 인프라와 건설기계 차세대 기술개발, 기업애로기술 지원, 건설기계 관련 부품의 성능인증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