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정의 달 행사 눈에 띄네
2021년 05월 03일(월) 22:15 가가
육아지원센터, 오감놀이·인형극·부모 교육 등 다채
광양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간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가정에 사랑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 방역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용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면서, 만 5세 미만 영아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신체놀이에 이어 코앤코뮤직, 오감놀이터, 그림책 미술놀이 등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보육재단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짝짝이는 내 친구’ 어린이 인형극을 모두 다섯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은 ‘부모 양육 태도 점검 및 영유아 발달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교직원자질 함양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놀면서 자란다’ 교육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6개월~36개월 영유아는 시간제 긴급돌봄서비스와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 운영, 영유아 상담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시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3일 광양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가정에 사랑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용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면서, 만 5세 미만 영아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신체놀이에 이어 코앤코뮤직, 오감놀이터, 그림책 미술놀이 등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보육재단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짝짝이는 내 친구’ 어린이 인형극을 모두 다섯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교직원자질 함양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와 ‘놀면서 자란다’ 교육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시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