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스마트 기술 도입 시민안전 '업로드'
2021년 04월 28일(수) 00:00 가가
화재감지기·안심비상벨 등 설치
수성동·장명동 등 원도심 중심
수성동·장명동 등 원도심 중심
정읍시가 화재와 범죄는 물론 시민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는 도시형 스마트기술을 도입한다.
정읍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4월까지 시비 2억3000만원을 포함 총 7억7000만원을 들여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내용은 ▲화재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스마트 화재감지기 310대 설치 ▲범죄예방설계기법이 적용된 범죄취약지역 안심비상벨 36개소 설치 ▲냉난방 및 공기청정이 가능한 스마트버스정류장 조성 ▲주차대수 확인과 모바일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설치 등이다.
화재 및 범죄예방과 혹서·혹한기 시민 건강 보호, 주차장 이용 편의 등을 향상시켜 공공영역에서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낙후된 원도심에 안전,소방,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대상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화재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스마트 화재감지기 310대 설치 ▲범죄예방설계기법이 적용된 범죄취약지역 안심비상벨 36개소 설치 ▲냉난방 및 공기청정이 가능한 스마트버스정류장 조성 ▲주차대수 확인과 모바일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설치 등이다.
화재 및 범죄예방과 혹서·혹한기 시민 건강 보호, 주차장 이용 편의 등을 향상시켜 공공영역에서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