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할머니 다정한 할아버지=스쿠터를 타는 할머니와 컴퓨터 게임을 하는 할아버지, 수학 문제를 열심히 푸는 할아버지와 피아노 연주 연습을 매일 하는 할머니 등 아이 눈으로 본 다양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리타분하기 짝이 없다는 편견을 깨준다. <풀빛·1만2000원>
▲줄다리기 한바탕=곰을 ‘이쪽’으로 데려오려고 고군분투하는 사자의 모습을 통해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힘 겨루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자신이 다르다는 점을 잘 알지 못해, 그 사람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을 상대방에게 고집한다. 책은 상대방과 나의 다름을 알고 인정하며 존중해 줄 때 비로소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전한다. <다림·1만2000원>
▲나의 우주에는 마법 바퀴가 있어요=자연 곳곳에서 나타나는 순환 과정을 아름다운 화풍과 서정적인 이야기로 표현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밤이 지나면 새날이 밝는다. 구름은 비로 바뀌어 내리고, 애벌레는 나비로 자라 날아오른다. 커다란 마법 바퀴가 돌아가듯이 자연은 모습을 바꾸며 다시 시작하며 자연의 일부인 ‘나’ 또한 마법 바퀴를 따라 순환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레이트북스·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