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물관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 ② 분청사기(上)’ 발간
2021년 04월 22일(목) 16:43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박물관)은 국내 도자기 가마터를 정리한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 ② 분청사기(上)’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가마터 발굴 조사 보고서는 박물관이 지난 2018년부터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 거점을 목표로 진행해온 다양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950년 이후부터 조사된 국내 도자기 가마터의 발굴 성과를 대상으로 하며 2019년 첫 보고서로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 ① 고려청자’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전라남·북도 지역 외에도서울시와 경기도, 충청남·북도에서 조사된 분청사기 유적 가운데 발굴된 가마터 30곳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1963년 최초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비롯해 근래 진행되고 있는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까지 발굴 성과를 다뤘다.

또한 개별 가마터 조사 개요와 발굴 경위, 내용 뿐 아니라 용어를 통일했다. 현재까지 도자사 연구성과 및 가마 구조와 특징을 살펴본 논고도 수록돼 있어 자료 가치도 크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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