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광주 금요 직거래장터’ 16일 개장
2021년 04월 18일(일) 15:05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지난 16일 올해 첫 농협 광주지역본부 ‘금요 직거래장터’가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렸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2021년 도·농상생 금요 직거래장터’ 개장식.
올해 첫 농협 광주지역본부 ‘금요 직거래장터’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께 열렸다.

올해부터 직거래장터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에 내리지 않고도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100여 개 우수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졌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에서 생산된 미니 오이와 농협 하나로유통 호남지사가 내놓은 농협 가공식품도 매대에 올랐다.

개장식에는 강형구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광주지역 15개 농·축협 조합장, 이철승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주정화 고향주부모임 회장, 장세득 농가주부모임 회장,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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