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 영광 농업인쉼터에 100만원 지원
2021년 04월 15일(목) 14:40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노명하·맨 오른쪽)가 15일 영광군 법성면 입암리 농업인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는 영광 굴비골농협, 농협 영광군지부와 15일 영광군 법성면 입암리 농업인쉼터를 방문,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전남지사는지난해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으로 농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동행은 농협 60주년을 기념하고 농축협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명하 지사장은 “지역 농축협과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농촌과 농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관리해 농협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창립된 회사다.

부실 채권 관리, 임대차 조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통한 채무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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