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적 보존문서 전산화 작업 연내 마무리
2021년 04월 13일(화) 22:10
순창군이 지적 보존문서의 전산화 작업<사진>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2019년까지 생산된 지적 보존문서를 고품질 컬러스캐너로 이미지화해 ‘지적 영구문서 관리시스템’에 탑재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적 측량결과도, 토지 이동결의서, 지적도, 임야도 등 총 12만5천304장의 보존문서를 전산화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기록물 훼손 멸실 등에 대비하고 일제 감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지적공부와 토지이동사유 및 측량결과 등 필지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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