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의 회원사 4곳 산자부 장관 표창
2021년 04월 12일(월) 00:00
제48회 상공의 날 표창
내장산복분자법인·세창스틸 등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최근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회원사 4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매년 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로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들을 포상하는 행사다.

모범 상공인 분야는 정읍시 북면에 소재한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최성호 대표이사와 김제 봉황공단에서 공업용 랩(스트레치 필름)을 생산하는 (유)강민케미칼 강희권 대표이사, 부안농공단지에서 공업용 배관 보온 단열제를 만드는 ㈜티엘론 류정우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 관리자 분야는 정읍 제2공단에 소재한 강관 제조업체인 ㈜세창스틸 김태근 상무가 수상했다.

최종필 전북서남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상공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인들이 존경받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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