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화장품업체에 개발·시장 개척비 지원
2021년 04월 07일(수) 00:00 가가
16일까지 6개 업체 신청 접수
남원시는 지역 화장품업체에 시제품과 디자인 개발, 시장 개척비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남원에 입주한 화장품 관련 기업이다.
시제품 개발비는 3개 업체를 선정해 300만원씩을 주며 디자인 개발비는 3개 회사에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시장 개척비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비도 준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원시가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키우는 화장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원시는 앞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과 원료 식물 대량 공급, 원료 물질 추출, 제품화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장품 기업을 위한 대규모 비즈니스센터도 건립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장품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대상은 남원에 입주한 화장품 관련 기업이다.
시제품 개발비는 3개 업체를 선정해 300만원씩을 주며 디자인 개발비는 3개 회사에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시장 개척비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비도 준다.
남원시는 앞서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과 원료 식물 대량 공급, 원료 물질 추출, 제품화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장품 기업을 위한 대규모 비즈니스센터도 건립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장품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