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 240억 투입 4500명 규모 일자리 창출
2021년 04월 06일(화) 00:00
장성군은 올해 4545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총 24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대책 관련 5개 분야 168개 사업을 추진, 고용률 71.4%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와 장성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장성군은 희망 일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제공,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강화, 신성장동력 산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군민의 생활 안정이 시급하다”며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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