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제화 장인 양성기관 문 열었다
2021년 04월 05일(월) 00:00 가가
수성동에…청년 메이커센터
기술교육장·전시장 등 갖춰
기술교육장·전시장 등 갖춰
정읍시에 수제화 장인 양성기관인 ‘청년 메이커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정읍 수성동에 들어선 센터는 국비 7억원과 도비 4억원 등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체면적 753㎡에 2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기술교육장과 수제화 상시 전시장, 쉼터 등이 들어섰다. 이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 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방의 저렴한 땅과 인력 공급을 통해 수제화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청년 메이커센터는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고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제 방식 기초 교육과 심화 교육 수료 후 안정적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 수성동에 들어선 센터는 국비 7억원과 도비 4억원 등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체면적 753㎡에 2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기술교육장과 수제화 상시 전시장, 쉼터 등이 들어섰다. 이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 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방의 저렴한 땅과 인력 공급을 통해 수제화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