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과기부 ‘XR 실감콘텐츠 개발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
2021년 04월 05일(월) 00:00 가가
70억 투입 원광대에 센터 건립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는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포괄하는 XR(eXtended Reality) 실감콘텐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센터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육성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유일의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 비즈니스 매칭 등에 나선다.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원광대학교 내 기존 건물에 3층 규모, 연면적 2113㎡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XR 소재·부품·완제품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과 기술개발실, 회의실과 기업의 입주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참여해 운영한다.
익산시는 구축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소재·부품·완제품·콘텐츠·서비스로 이어지는 XR 산업생태계 전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간의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홀로그램 사업에 이어 이번 XR산업 센터 유치로 익산시가 실감콘텐츠 산업분야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포괄하는 XR(eXtended Reality) 실감콘텐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센터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육성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유일의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 비즈니스 매칭 등에 나선다.
내부에는 XR 소재·부품·완제품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과 기술개발실, 회의실과 기업의 입주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구축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소재·부품·완제품·콘텐츠·서비스로 이어지는 XR 산업생태계 전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간의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