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업단지·고속도로 인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21년 04월 02일(금) 00:00 가가
익산시는 오는 5월까지 20억원을 들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와 호남고속도로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각각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숲은 각각 2㏊ 규모며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큰 2만8천여그루의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심어 만든다.
앞서 익산시는 2019년에는 제3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도심이나 주택가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숲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숲은 각각 2㏊ 규모며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큰 2만8천여그루의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심어 만든다.
익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도심이나 주택가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숲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