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78억 상당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2021년 03월 28일(일) 14:21 가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78억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제철소 직원과 협력사에 나눠준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6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하고 78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매에 나섰다.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서 구매하는 것으로 광양제철소와 포스코 협력사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제철소 직원과 포스코 협력사 직원 모두에게 지급되며 제철소는 34억3500만원, 협력사는 44억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및 협력사 직원들의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에 창출될 경제적 효과는 수십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광양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는 상품권을 구매했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제철소는 지난 26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하고 78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매에 나섰다.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서 구매하는 것으로 광양제철소와 포스코 협력사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및 협력사 직원들의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에 창출될 경제적 효과는 수십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