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운남면 이건오 씨, 사랑의 쌀 350㎏ 기탁
2021년 03월 25일(목) 18:55
무안군은 최근 운남면 성내리 주민 이건오 씨가 백미 350㎏(10㎏들이 35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씨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자신이 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 씨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통합사례 관리대상자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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