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인기’
2021년 03월 25일(목) 00:00
모집 사흘만에 정원 채워
장성군은 초보 농업인을 위한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이 수강생 모집 사흘만에 정원을 채워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귀농을 위한 마음가짐부터 본격적인 농업 창업까지 초보 농업인을 위한 기초교양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 공감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생이 재배 체험 희망 작목을 5명 이상 신청하면 장성군은 5∼6회가량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장성군은 귀농인 정착장려금, 마을 단위 융화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시행 중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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