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관광 유람선’ 삼학도크루즈 다음달 운항 재개
2021년 03월 23일(화) 15:45 가가
삼학도~갓바위~목포대교 등 1시간30분 코스
해상케이블카·항구포차 연계 관광객 유치 기대
해상케이블카·항구포차 연계 관광객 유치 기대
‘낭만 항구’ 목포의 해상관광 유람선 ‘삼학도크루즈’가 4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목포삼학도크루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단했던 삼학도크루즈 운항을 4월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삼학도크루즈는 오전 8시30분과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하루 평균 4회 운항하고, 예약이 있을 경우 오후 8시에도 운항할 예정이다.
삼학도 선착장을 출항해 갓바위~평화광장~대불부두~목포신항만~현대삼호중공업~장좌도~목포대교~인어동상 등을 거쳐 삼학도로 돌아오는 1시30분 코스다.
크루즈 측은 탑승객에 대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고, 탑승 정원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한다.
유람선 삼학도크루즈는 지난해 6월 취항하면서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단됐다.
삼학도크루즈는 국내 최대 969t급의 최신형 유람선으로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
㈜목포삼학도크루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단했던 삼학도크루즈 운항을 4월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삼학도크루즈는 오전 8시30분과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하루 평균 4회 운항하고, 예약이 있을 경우 오후 8시에도 운항할 예정이다.
크루즈 측은 탑승객에 대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고, 탑승 정원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한다.
유람선 삼학도크루즈는 지난해 6월 취항하면서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단됐다.
/목포=박종배 기자 pj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