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2021년 03월 21일(일) 10:25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교육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가운데)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농촌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농촌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등을 한다.

전남농협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번기 대비 농기계 점검·안전운전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두 기관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

박서홍 전남본부장은 “양 기관이 농촌 농기계·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하기로 한 협약은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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