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도 ‘탈 플라스틱’…홀리데이 인 광주 ‘고고챌린지’ 동참
2021년 03월 19일(금) 09:50 가가
텀블러 음료 10% 할인·종이 빨대 제공
호텔업계도 탈(脫) 플라스틱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소셜미디어(SNS) 캠페인이다.
호텔 라운지를 이용할 때 머그컵과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든 식음료 업장의 비닐봉지와 빨대를 종이 소재로 바꿨다.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기로 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의 지명을 받아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 등을 지목했다.
양문선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지배인은 “탄소 배출 절감, 어스 아워(Earth Hour) 참여, 그린 카드 비치, 일회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호텔 임직원 및 이용객, 나아가 호텔업계에도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가 크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소셜미디어(SNS) 캠페인이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의 지명을 받아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 등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