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삼례~여산 지점 ‘구간 단속 카메라’ 설치
2021년 03월 18일(목) 23:10 가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삼례~여산 지점(편도 3차로)에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지구대 관할 고속도로 사망사고 9건(12명) 중 2건(5명)이 발생한 곳으로 조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시점·종점에서 과속을 측정하고, 구간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체크하는 3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일반 과속단속카메라보다 과속비율을 25%, 교통사고를 42% 줄이고 인명피해도 45%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지구대 관할 고속도로 사망사고 9건(12명) 중 2건(5명)이 발생한 곳으로 조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