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경보기, 소방산업기술원 마크 확인하세요”
2021년 03월 17일(수) 17:20 가가
귀뚜라미, 배터리형 ‘세이프온’ 출시
㈜귀뚜라미는 DC 3V 배터리형 일산화탄소 경보기인 ‘세이프온’(모델명 KGD300B)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경보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가정용 220V 전원을 사용하는 콘센트형과 달리,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선이 없다.
일산화탄소에만 반응하는 전기화학식 센서를 적용해 정확도가 높고, 전력 소모가 적어 5년 이상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전원 LED등이 1분 간격으로 점멸해 제품의 작동상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면 경보음과 안내음을 송출해 사용자에게 위험을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세이프온’은 귀뚜라미 본사 AS센터와 전국 300여 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하도록 의무화했지만, 여전히 불법 미인증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매할 때는 KFI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 경보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가정용 220V 전원을 사용하는 콘센트형과 달리,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선이 없다.
전원 LED등이 1분 간격으로 점멸해 제품의 작동상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면 경보음과 안내음을 송출해 사용자에게 위험을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세이프온’은 귀뚜라미 본사 AS센터와 전국 300여 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