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팀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2021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남원지역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팀별로 100만원 이내에서 활동비·강사비 등을 준다. 다만, 정치, 종교, 영리 목적의 동아리는 제외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남원시 기획실로 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