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완료…80% 사용
2021년 03월 16일(화) 17:10 가가
장성군은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전달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전체 군민 4만4463명 가운데 96%인 4만2694명이 절차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나머지 4%에 해당하는 군민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장성사랑상품권은 이달 12일 기준 총액의 약 80%에 달하는 34억원이 사용됐다.
이 가운데 11억원 상당은 설 명절 전후인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환전됐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장성사랑상품권은 이달 12일 기준 총액의 약 80%에 달하는 34억원이 사용됐다.
이 가운데 11억원 상당은 설 명절 전후인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환전됐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