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내년 농림축산식품 46개 사업 국비 신청
2021년 03월 16일(화) 00:00 가가
농촌 구조개선 등 750억 규모
함평군은 내년 농림축산식품 사업으로 총 46개 사업 750억3100만원을 확정, 예산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함평군은 농업 전반의 디지털화 등 시대적 흐름에 맞게 농업 구조를 바꾸고 농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재생시키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농촌협약사업 등 46개 과제를 발굴했다.
분야별로 농업분야 42개 사업 654억9600만원, 축산분야 2개 사업 89억4400만원, 임업분야 2개 사업 5억9100만원이다.
함평군은 최근 대학교수, 유관기관장, 농·축협·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 등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농정방향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업소득 안전망 확충,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 ICT를 기반으로 농업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함평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농림축산식품 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분야별로 농업분야 42개 사업 654억9600만원, 축산분야 2개 사업 89억4400만원, 임업분야 2개 사업 5억9100만원이다.
함평군은 최근 대학교수, 유관기관장, 농·축협·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 등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위원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농정방향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