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끌려가는 미 텍사스 국경 남미 밀입국자들
2021년 03월 10일(수) 17:57 가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주 페니타스에서 9일(현지시간) 어린 자녀를 동반한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국적의 남미 밀입국자들이 울면서 미 국경수비대에 끌려가고 있다. 이들은 뗏목을 타고 국경지대에 흐르는 리오그란데강을 건넌 뒤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밀입국 단속 작전에 적발됐다. /연합뉴스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텍사스주 페니타스에서 9일(현지시간) 어린 자녀를 동반한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국적의 남미 밀입국자들이 울면서 미 국경수비대에 끌려가고 있다. 이들은 뗏목을 타고 국경지대에 흐르는 리오그란데강을 건넌 뒤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의 밀입국 단속 작전에 적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