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LG 가전 구매하면 대당 2만원 기부
2021년 03월 10일(수) 16:46 가가
4월까지 ‘착한 소비 프로젝트’
이마트는 LG전자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와 LG전자는 가전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 공헌 기금으로 조성,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LG노트북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가전 매장에서 LG전자의 기부 행사 제품들을 구매할 경우, 이마트와 LG전자가 일정 금액을 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기부 적립 모델은 LG전자 가전 6개 품목이다. 고객들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에서 행사 제품 구매 시 이마트와 LG전자가 대당 2만원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하게 된다.
‘착한 소비 프로젝트’로 조성된 기금은 해당 금액만큼의 LG노트북으로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 양육 시설 40여개소에 기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된 가운데 여전히 PC가 부족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 양육 시설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마트와 LG전자는 가전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 공헌 기금으로 조성,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LG노트북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적립 모델은 LG전자 가전 6개 품목이다. 고객들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에서 행사 제품 구매 시 이마트와 LG전자가 대당 2만원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