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기지개…롯데백화점 광주점 ‘코스메틱 페어’
2021년 03월 08일(월) 14:35
에스티로더, 아베다, 맥, 바비브라운 참여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4곳과 ‘뷰티플러스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화장품 업계가 봄철을 맞아 기지개를 켠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4곳과 사은 행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엘카코리아 그룹 소속 에스티로더, 아베다, 맥, 바비브라운이다.

이들 매장은 기초부터 색조, 목욕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한 ‘뷰티플러스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사면 엘포인트 5000점을 주거나,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에 가입한 뒤 구매하면 금액별로 7% 상당 모바일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 경품 행사에 참여한 최고 점수 기록자 10명에게는 23만원 상당 화장품 세트 3종이 주어진다.

10일에는 생방송으로 상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단독 할인전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화장품 견본품 사용이 가능해진 지난 2월15일 이후 보름 동안 전국 매장 화장품 매출은 1년 전보다 48.7%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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