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에너지정책자문위 출범
2021년 02월 24일(수) 23:15 가가
에너지수도 비전 정책 개발
산학연관 전문가 대거 참여
산학연관 전문가 대거 참여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제3기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 출범했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제3기 자문위 회의를 열어 에너지수도 4대 분야 정책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등 에너지 산·학·연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너지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는 에너지수도 비전에 기반한 정책 개발 및 자문을 담당한다.
자문위는 특히 나주시의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4대 특구 지정에 힘쓰는 등 에너지수도 비전의 핵심인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2018년 에너지밸리·에너지시티·에너지교육·에너지복지 4대 분야 12대 전략, 38개 사업에 2조258억원을 투입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을 선포했다.
오는 2025년까지 700개 기업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 에너지자립율 25% 달성, 전기차 3000대 보급, 글로벌 연구대학(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과 산학융합대학 각각 1개소 유치, 에너지 자립주택 5000가구 건립 등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는 비전 선포 3년차로 그동안 기업유치 383개, 일자리 창출 3991명, 전기차 보급 1055대, 전문인력 양성 1269명 등 에너지수도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강 시장은 “제3기 자문위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조성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이자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비전 3년차로 그동안의 성과를 폭넓게 확산시키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과 관련 세부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제3기 자문위 회의를 열어 에너지수도 4대 분야 정책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등 에너지 산·학·연 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자문위는 특히 나주시의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4대 특구 지정에 힘쓰는 등 에너지수도 비전의 핵심인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비전 선포 3년차로 그동안 기업유치 383개, 일자리 창출 3991명, 전기차 보급 1055대, 전문인력 양성 1269명 등 에너지수도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강 시장은 “제3기 자문위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조성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이자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비전 3년차로 그동안의 성과를 폭넓게 확산시키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과 관련 세부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