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량농협, 광주시민 100명에 텃밭 분양
2021년 02월 21일(일) 14:23 가가
광주 본량농협이 광주시민 100명에게 텃밭을 분양한다.
본량농협은 이달부터 ‘사랑나눔농장’ 총 100구획을 선착순 임대 분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나눔농장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주기 위해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 육성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연말까지 운영되며 광산구 지산동(용진로 459)에 4937㎡(1493평) 규모로 마련됐다.
분양가는 23㎡(7평) 6만원, 33㎡(10평) 9만원 등이 있다.
수확한 농산물 일부는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만 진행한다.
정상윤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사랑나눔농장’을 통해 휴식을 갖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본량농협은 이달부터 ‘사랑나눔농장’ 총 100구획을 선착순 임대 분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나눔농장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주기 위해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 육성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연말까지 운영되며 광산구 지산동(용진로 459)에 4937㎡(1493평) 규모로 마련됐다.
수확한 농산물 일부는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만 진행한다.
정상윤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사랑나눔농장’을 통해 휴식을 갖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