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한우 비육용 배합사료 ‘오메가3 TMF’ 출시
2021년 02월 09일(화) 18:20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

광주축산농협은 한우 비육용 완전배합발효사료(TMF)인 ‘오메가3 TM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수미생물과 발효공학을 활용해 높은 출하체중과 우수한 육질·육량등급을 낼 수 있다고 광주축협 측은 설명했다.

오메가3 TMF 제품의 최종적 목표는 출하체중 800㎏ 이상, 육질등급 1+ 이상 80% 이상, 육량등급 AB 이상 80% 이상이다.

김호상 조합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조합원·양축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사성 및 소화기성 질병에 민감한 양축농가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앞으로 사료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